2008
작성일 : 2008년 08월 01일 조회수 : 418 오늘의 날씨 :
다이어리제목 : 큰이모 병문안을 가다. 

다이어리내용


 주하 큰이모가 병원에 입원했다.
 오랜 병으로 우울증이 생겨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주하는 아직 너무 어려서 병원에 데려갈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도 병문안은 한번 가야할 것 같아서 
 쭈맘이 주하 큰이모와 통화해서 병원 1층에서 만났다.
 1층 로비 의자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주하는 이야기를 듣다 잠이 들었다.

 사람과 사람은 참 많은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이야기에서 가족의 이야기와 생전 처음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그날도 큰이모는 오랜만에 쭈맘과 쭈빠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가족간에 오해를 했던 부분도 있었고 예의없는 아이들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도 주하 큰이모의 얼굴이 좋아보여서 다행이다.
 그렇게 주하 큰이모 병문안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
 네비게이션으로 저녁집을 찾았다.

 오모리 김치끼개................ 검색어가 나왔다.
 길을 따라 찾아갔다. 놀랍게도 주상복합 상가 지하에 있는 종합 식당이었다.
 대단한 네비게이션이다. 이런 곳 까지 찾아내다니.
 순대하나에 세트메뉴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다.
 
 주하는 쭈맘과 쭈빠가 먹는동안 테이블 위에 누워서 기다려줬다.
얌전하게 말이다. 착한 주하.

 그렇게 또 주하의 하루가 지나갔다. 계속 되는 늦은귀가다. 
 주하가 피곤한건 아닌지 모르겠다.



작성: www.JUHA.kr 장상현 기자( zzang@JUH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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